울금효능 썸네일형 리스트형 역사 기록 검토: 울금의 활용과 울금 효능 보원간 역사 기록 검토: 울금의 활용과 울금 효능 울금의 역사적 자료 고려 후기의 문신이자 재상인 **이규보(李奎報, 1168∼1241)**는 그의 문집인 *동국이상국집(東國李相國集)*에 “겉에는 울금이 덮였네(外襲鬱金衣)”라는 구절을 남겼습니다. 이 문헌을 통해 고려 중기에 이미 울금이 국내에서 재배되었음을 추정할 수 있습니다. 이규보의 기록은 삼별초 항쟁 이전 시기의 자료로, 그는 고려 시대 최고의 문장가로 평가받으며 해당 구절은 그가 남긴 정확한 기록의 역사성을 뒷받침합니다. 또한 **고려 후기 학자 이곡(李穀, 1298∼1351)**의 문집인*가정집(稼亭集)*에서는 “울금으로 달인 술 감치면서도순수하고(鬱金煮酒旨且醇)”라는 표현이 등장합니다. 이를 통해 고려 시대 사람들은 울금을 약용뿐만아니라 음용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