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 26라운드]
토트넘 4-1 입스위치 – 손흥민 2어시스트, 3연승 견인

손흥민, 클래스 증명… 두 차례 정확한 패스로 존슨 득점 도와
토트넘이 입스위치를 4-1로 제압하며 리그 3연승을 달렸다.
손흥민은 전반전 두 차례 날카로운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요약
초반 분위기는 입스위치가 주도했다. 높은 라인을 유지하며 강하게 압박한 입스위치는 여러 차례 위협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하지만 토트넘은 이를 잘 버텨냈고, 결국 손흥민이 경기를 바꿔 놓았다.

⚽ 전반 18분 | 손흥민 ➝ 존슨 (선제골)
- 아치 그레이의 롱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왼쪽에서 드리블 돌파
- 수비수 두 명을 따돌린 후 문전으로 크로스
- 존슨이 오른발로 밀어 넣으며 1-0

⚽ 전반 26분 | 손흥민 ➝ 존슨 (추가골)
- 손흥민이 박스 안에서 공간을 창출하며 침착하게 패스
- 존슨이 왼발 슛으로 마무리, 2-0
입스위치는 전반 36분
오마리 허친슨의 골로 추격에 나섰지만,
후반 들어 토트넘이 다시 주도권을 잡았다.

⚽ 후반 32분 | 제드 스펜스 (추가골)
- 제임스 매디슨의 돌파 후 패스
- 스펜스의 슛이 수비 맞고 굴절되며 골문 안으로 넣어버림.


⚽ 후반 39분 | 데얀 쿨루세브스키 (쐐기골)
- 오른쪽 측면에서 수비를 제치고 중앙으로 돌파
- 낮고 강한 슛으로 마무리, 4-1 승리 확정





https://www.youtube.com/watch?v=LJPexiTtac4
손흥민, 리그 10도움 돌파… 재계약 이슈 속 빅클럽 이적 가능성?
이날 경기로 손흥민은 시즌 10도움을 기록하며 여전한 클래스를 증명했다. 그러나 최근 재계약과 관련해 이적설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 팬들은 손흥민이 새로운 도전을 위해 빅클럽으로 이적하는 것이 낫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이번 승리로 토트넘은 리그 12위(승점 33점)를 유지하며 유로파 진출 가능성을 노리고 있다. 유로파 우승이 현실적인 목표로 떠오른 가운데, 손흥민이 남은 시즌 동안 얼마나 더 영향력을 발휘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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