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당뇨로 가는 급행열차
혈당스파이크와 다이어트 노년 식후혈당 뚝!
노년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당뇨.
당뇨는 고혈압, 고지혈증을 포함한 만성 대사질환의 원인이고 평균 수명을 자그만치 10년이나 깎는다고 하죠. 그런데 멀쩡한 사람도 당뇨로 직행시키는 악독한 급행열차가 있다고 하는데 혹시 알고 계셨나요?
아마 건강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이미 이곳 저곳에서 여러 번 들어 보셨을 겁니다.
바로 당뇨보다 위험한 ‘혈당 스파이크’입니다.
안녕하세요! 민첩한광이입니다.
오늘은 바로 노년 건강과 수명을 결정하는데
아주 중요한게 바로 이 ‘당뇨’, 그리고 최근 전세계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혈당 스파이크’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당뇨 환자의 경우 평균 사망 연령은 66세로 일반적인 한국인의 기대수명이 83세인 것에 비해 크게 낮은 걸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당뇨로 직행시키는 급행열차가 바로 ‘혈당 스파이크’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당을 추적 관찰해야 하는 당뇨환자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 역시 일시적으로 혈당이 급격히 치솟는 현상, 즉 혈당 스파이크로 인한 위험을 간과해서는 안된다고 하는데요.
1. 주목해야 하는 이유
- 미국을 넘어 전세계가 주목하는 건강의 핵심 ‘혈당 스파이크’
최근 여러 연구와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미국을 시작으로 전세계에서 ‘혈당 스파이크’가 중요한 건강 문제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각종 뉴스 기사와 연구가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요!
특히 미국 스탠포드 대학의 교수이자 유전학 박사인 스네이더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건강한 사람조차도 식사 후 예상치 못한 혈당 스파이크를 겪을 수 있으며, 이는 심혈관 질환 및 당뇨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또한, 당뇨병 전 단계에서 혈당 스파이크를 겪는 일반인 중 90% 이상은 자신의 위험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으며, 이 중 약 70%가 실제로 당뇨병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큰 문제라고 스나이더 박사는 경고합니다.
건강한 사람에서 볼 수 있는 당뇨병 수준의 포도당 스파이크 | 뉴스 센터 | 스탠포드 의학 (stanford.edu)
2. 특히 시니어들이 주목하는 이유
특히 시니어들은 나이가 들면서 인슐린 저항성이 자연스럽게 증가하고,
체내의 혈당 조절 능력이 저하됩니다. 또한, 50대 이후부터는
대사 기능이 감소하면서 혈당 관리가 더 어렵기 때문에
혈당 스파이크 문제를 특히 신경쓰셔야 하는데요.
3. 그럼 혈당 스파이크란?
그럼 혈당스파이크가 도대체 뭘까요?
자세히 알아보면, 혈당 스파이크는 식사 후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이는 흰쌀, 빵, 설탕 등의 정제된 탄수화물이 많이 포함된 음식을 섭취하면 혈당 스파이크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이렇게 혈당이 갑자기 치솟으면 췌장에서는 혈당을 낮추는 호르몬인 ‘인슐린’을 분비하여 혈당을 낮추게 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혈당스파이크로 인해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면 인슐린은 필요한 만큼보다 훨씬 ‘급격하게’ ‘많이’ 분비된다는 것이죠.
즉 혈당스파이크는 췌장이 인슐린을 과도하게 분비하도록 계속해서 채찍질을 하게 되는 겁니다. 쉽게 말해서, 혈당 스파이크를 방치할 경우 당뇨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동양인들의 경우 탄수화물 위주의 식습관을 가지고 있을 뿐아니라 서양인보다 췌장의 크기가 12% 작고 인슐린 분비능력은 36% 떨어지기 때문에 혈당 스파이크를 더욱 신경 쓰시는 것이 좋습니다.
4. 몸 안에서 만드는 건강한 습관
그럼 혈당스파이크 어떻게 관리해야할까요?
건강한 습관은 몸 밖의 활동, 즉 운동이나 외부 요법만으로 완성되지 않습니다. 몸 안에서도 건강한 습관이 꾸준히 자리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꾸준한 체내 관리가 핵심인데요. 운동과 식단은 몸의 균형을 위해 필수이지만, 이와 동시에 장기적인 건강을 위해서는 몸 안에서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혈당 스파이크를 줄이는 습관을 만들어주는게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가 혈당을 조절해 주는 성분들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당뇨의 주요 원인이 될 수도 있는 혈당 스파이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과 음식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1. 바나바잎 추출물 – 코로솔산
결국 혈당 스파이크를 막으려면 혈액 속의 포도당을 빠르게 세포속으로 흡수시켜야 합니다.
이때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 대신 흔히 ‘천연인슐린’이라고 불리는 ‘코로솔산’을 섭취하면 식후 혈당상승 억제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데요, 코로솔산은 인슐린과 동일하게 혈액 내에 있는 포도당이 세포로 흡수되도록 촉진하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코로솔산은 근육과 지방 세포에 포도당 운반을 돕는 단백질인 GLUT-4를 활성화시켜주는데요, 이 말인 즉 슨 피 속에 둥둥 떠다니고 있는 혈당들을 빠르게 근육과 세포속으로 흡수시켜 피 속의 혈당을 즉각적으로 낮추는 역할을 합니다.
이 코로솔산은 열대식물인 바나바잎에 풍부한 것으로 유명한데요,
1.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 – HCA
또 하나는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입니다.
당과 비만은 뗄 수 없는 관계이기 때문에 같이 관리하는게 중요한데요,
실제로 비만인 사람들은 정상체중의 사람보다 당뇨병 발생 위험이
무려 6배에서 10배까지 높아질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출처:https://news.amc.seoul.kr/news/con/detail.do?cntId=9977 서울아산병원)
이유를 자세히 살펴보면, 지방세포의 사이토카인이라는 염증물질이 인슐린의 기능을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섭취한 탄수화물 중 에너지로 사용하지 못한 탄수화물은 체내에 지방으로 쌓이게 되는데요.
가르시니아 캄보지아는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변하는 과정을 억제하고 체내 보관중인 탄수화물을 에너지로 더 쓰도록 촉진하는 역할을 합니다.
인체 실험에 따르면 가르시니아캄보지아 추출물 섭취 후 지방관리에 효과적이라는 결과를 보실 수 있는데요. 실제로 인체 실험결과 각각 내장지방 면적 4.9% 감소, 피하지방 면적 2.7% 감소한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내장지방 면적 4.9%감소, 피하지방 면적 2.7% 감소 > 그래프로 첨부)
특히 앞서 말씀드린대로 서양인들에 비해 췌장의 크기와 인슐린 분비량이 적은 동양인들은 더욱 더 체지방 관리에 신경을 쓰시는게 좋습니다.!